포스코가 6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선정됐다. 포스코는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기관 ‘월드 스틸 다이나믹스’(WSD)가 주요 36개 철강사를 대상으로 생산 규모, 수익성, 기술 혁신, 가격 결정력, 원가 절감, 재무 건전성, 원료 확보 등 23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포스코가 1위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기술 혁신과 인적 자원 등 4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평점 7.91(10점 만점)을 기록했다. 미국의 뉴코어가 평점 7.55로 2위였고, 일본의 신일철주금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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