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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삼성·엘지, 내수 살리고 협력업체 돕고

등록 2015-07-02 20:23

삼성, 협력사에 전통시장 상품권
엘지디스플레이는 무이자 대출
삼성그룹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침체한 내수 경기를 살리려고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등 지원에 나선다. 엘지그룹도 같은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2일 여름휴가철 내수 활성화를 위해 300억원 어치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사서 협력사와 용역회사 직원들에게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7월 말 이후 중국·베트남 등 동남아 현지 거래처와 고객을 초청해 1000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삼성 계열사가 위치한 21개 사업장에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엘지디스플레이도 400억원의 자금을 조성해 협력사에 직접 대출해주는 ‘유 드림(You Dream)’ 프로그램을 새로 만든다고 이날 밝혔다. 협력사가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최대 10억원까지 무이자로 빌려줄 방침이다. 신청 가능한 분야는 설비 투자를 위한 상생협력자금과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협력자금 등이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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