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 91일 만기 ‘달러RP’ 특판
대신증권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추가금리를 제공하는 91일 만기짜리 달러RP(환매조건부 채권)를 특별판매한다. 미국 경제가 홀로 회복중인 만큼 달러자산의 가치가 더 상승할 수 있다는 판단에 바탕을 두고 있다.
개인고객이면 조건 없이 가입할 수 있다. 시중 달러예금(3개월 기준 0.3%), 달러RP(3개월 기준 0.8%)보다 파격적인 금리를 제공한다. 기존 달러RP(연 0.9%)에 연 1.1%의 추가수익률을 더해 연 2%의 금리를 준다. 최소 1만달러에서 최대 50만달러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개인이 보관하고 있거나, 낮은 금리로 방치하고 있는 달러예금을 투자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다.
■ 신한은행 직장인 대출 ‘스피드업’
신한은행은 중간 신용등급 직장인 고객을 위한 신용대출인 ‘스피드업 새내기 직장인 대출’, ‘스피드업 직장인 대출’과 해외여행자를 위한 ‘스피드업 누구나 환전’ 서비스를 출시했다. 모바일 전용상품으로 개발된 스피드업 신용대출은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13단계에 이르던 신청절차를 5단계로 축소하고, 입력항목도 9개로 줄였다. 무방문·무서류로 당일 대출이 가능하게 개발됐다. 신용등급 5~7등급 고객도 5~6%대의 낮은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스피드업 누구나 환전은 미국 달러, 유로, 엔화의 경우 90% 파격적인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기타통화도 50%의 우대율을 제공한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