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리노랩 회장 이진
안과 질환 전문 생명공학기업인 아벨리노랩(회장 이진)은 5일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하는 ‘테크놀로지 파이어니어(기술선도기업) 2016’에 뽑혔다. 국내 바이오기업으로는 처음이다.
다보스포럼으로 널리 알려진 세계경제포럼은 각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끌어가는 기업을 해마다 선정해 테크놀로지 파이어니어로 발표한다. 선정 기업은 앞으로 5년 동안 다보스포럼에 참석하게 된다.
아벨리노랩은 각막이상증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는 방법을 개발한 회사다. 아벨리노랩이 최근 출시한 ‘아벨리노랩 유니버설 테스트’는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과립형각막이상증 1형 등 5가지 각막이상증을 한번에 진단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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