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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INI스틸 당진공장 정상화 본격 시동

등록 2005-01-28 17:26수정 2005-01-28 17:26

한보철강을 인수한 아이앤아이(INI)스틸이 당진공장 정상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김무일 아이앤아이스틸 대표이사 부회장은 28일 오후 충남 당진군 당진공장 부두에서 열린 당진항 명명식에 참석해, 오는 3월부터 당진공장 A지구 열연공장 시험가동에 들어가는 한편 “당진항 개발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아이앤아이스틸은 A지구 상업생산 시기를 애초 7월에서 5월로 두달 정도 앞당기기로 했다. 당진공장 재가동은 1997년 한보 부도 이후 8년만이다. 내년 8월부터는 B지구의 열연공장도 가동된다.

아이앤아이스틸은 또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상반기 중 당진공장 B지구에 5만t급의 선박을 댈 수 있는 항만 공사에 들어가는 등 당진항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보철강 인수로 아이앤아이스틸의 조강생산 규모는 기존 770만t(인천 및 포항공장)에서 1270만t으로 늘어나, 내년 말 세계 15위 수준의 철강사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된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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