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해성 아주대 교수
제해성 아주대 교수가 4대 국가건축정책위원장에 지명됐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대통령 소속으로 중요한 건축 정책을 조정·심의하며, 건축 정책과 관련해 정부와 기업, 전문가, 학자 등의 의견을 널리 듣는 노릇을 한다. 이번 2월부터는 건축물과 관련한 모든 규정을 통합한 건축기본법의 ‘한국건축규정’ 심의도 맡는다. 제해성 새 위원장은 서울대와 매사추세츠공대, 펜실베이니아대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도시설계학회장, 국토연구원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 등을 맡은 바 있다.
세종/김규원 기자 ch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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