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플라스틱은 세계 최대 화학기업인 바스프와 지분 50%씩을 출자해 폴리옥시메틸렌(POM) 생산 합작법인인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을 설립한다고 16일 밝혔다. 폴리옥시메틸렌은 내열성과 강도가 높아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한 종류로, 자동차 경량화 추세 속에서 차 부품 소재로 수요가 늘고 있다고 회사 쪽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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