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국가지명위원회는 오는 7월 전북 군산과 충남 서천 사이에 개통되는 길이 3.2㎞의 다리 이름을 ‘동백대교’로 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지역은 이 다리의 이름을 두고 이견을 보여왔으나, 두 지역의 공식 꽃이 ‘동백’으로 같다는 점에 착안해 이렇게 정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