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과 KCC건설 등이 출자한 블루아일랜드개발(시행사)이 인천 청라국제도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 안에 조성된 단지형 단독주택용지 ‘더 카운티’를 분양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2차분 145필지로, 필지당 대지면적은 평균 530㎡ 안팎이다. 1차 때와 마찬가지로 계약자는 용지 매입 뒤 개별적으로 개별 정원, 테라스 등 다양한 형태의 설계가 가능하다. 설계에서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건축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2차는 골프장 내 호수를 감싸고 있어 페어웨이와 호수 조망권이 양호하다는 게 업체쪽의 설명이다.
부지 조성은 롯데건설과 KCC건설이 맡았으며, 홍보관은 인천 서구 청라대로 316번길 45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 클럽하우스 2층에 열었다. 문의는 1566-8368.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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