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7월1~8월26일 인천공항과 헝가리 부다페스트공항 사이에 직항편(전세기)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부다페스트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5분에 출발해 오후 10시25분(현지시각)에 도착하고,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금요일 오후 11시55분에 출발해 토요일 오후 6시5분에 도착한다. 이 노선에는 262석 규모의 B777-200이 투입된다. 지난해 헝가리를 방문한 한국인은 10만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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