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서울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놀이터’에서 열고 있는‘제1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의 관람객이 1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개막한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를 실제로 제작해 관람객들이 동심 속 자동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 현대차는 올해 1~2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자동차 그림을 공모해, 접수된 7322점 중에서 우수작 14점을 뽑았다. 선정된 작품들은 모형자동차로 만들어져 모터쇼에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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