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충남 서산시 동문동에 짓는‘동문 꿈에그린’ 본보기집을 12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지상 23층 8개 동에 전용면적 59~84㎡ 중소형 471가구로 이뤄진다.
동문 꿈에그린이 들어서는 곳은 서산 도심권과 5분 거리로 관공서가 밀집돼 있다. 인근에 서산테크노벨리, 일반산업단지가 있으며 내년 개통을 앞둔 성연~음암간 신설도로로 주변 산단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서령중·고, 동문초, 서동초, 서산시립도서관 등 인근에 교육시설이 많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단지 중앙에는 광장을 조성했다. 어린이집,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주민편의시설도 들어선다.
본보기집은 서산시 예천동 23-20번지(중앙호수공원 인근)에 마련됐다.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041)663-7100.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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