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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현중, 뉴질랜드 군함 수주, 대우조선 100번째 LNG선 인도

등록 2016-07-25 15:34수정 2016-07-25 21:53

뉴질랜드 군함은 2018년 인도 예정
대우조선은 21년 만의 100번째 건조 기록
현대중공업이 뉴질랜드 해군으로부터 주문받은 군수지원함 조감도. 현대중공업 제공
현대중공업이 뉴질랜드 해군으로부터 주문받은 군수지원함 조감도. 현대중공업 제공
현대중공업은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뉴질랜드 해군과 배수량 2만3천t급 군수지원함 1척에 대한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함정은 1987년 뉴질랜드 해군에 인도한 1만2천t급 군수지원함인 ‘인데버’의 후속 함정이다. 군수지원함은 길이 166m, 최고 속력 17노트(시속 31.4㎞)이며, 1만t의 보급유와 20피트 컨테이너 12개를 실을 수 있다. 속력에 따라 전기와 경유 엔진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좌우에서 동시에 기름을 넣을 수 있는 체계를 갖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 군함을 2018년 2월 착공해 2019년 12월에 인도할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이 100번째로 인도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대우조선해양 제공
대우조선해양이 100번째로 인도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대우조선해양 제공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100번째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마란 암피폴리스’를 지난 23일 선주에게 인도했다고 이날 밝혔다. 대우조선은 1995년 첫번째 엘엔지 운반선을 인도한 지 21년 만에 이번 기록을 세웠다. 대우조선은 현재 세계 각국에서 운항 중인 엘엔지선 422척 중 4분의 1가량을 건조했으며, 현재 50척의 엘엔지선 수주 잔량을 갖고 있다.

김규원 기자 ch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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