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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관광업계 CEO들이 추천하는 ‘여름 휴가철 여행지’ 20곳

등록 2016-07-28 11:48수정 2016-07-28 13:07

거문오름.
거문오름.
제주 거문오름, 경남 거제 몽돌 해수욕장, 강원 정선 삼탄아트마인 ….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8일 산하 관광위원회에 소속된 기업과 협회의 대표 등 국내 관광산업 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경영자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꼭 한번 찾아봐야할 우리나라의 관광지 20곳을 추천했다고 소개했다. 관광추천은 오름여행, 지역경제 희망여행, 맞벌이 학부모 맞춤여행, 쉼표여행, 바다여행 등 5개 테마로 나눠 이뤄졌다.

작은 화산이라 할 수 있는 오름 여행지로는 김봉영 삼성물산 사장이 제주의 거문오름과 다랑쉬오름을 추천했다. 배성배 엠오디(MOD) 대표는 제주 용눈이오름을 소개했다.

지역경제 희망여행지로는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시름이 큰 거제, 울산, 목포 지역의 관광지가 소개됐다. 안영혁 대명리조트 대표는 거제 몽돌 해수욕장을,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는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을, 성영목 신세계조선호텔 사장은 섬 전체가 하나의 휴양지로 조성된 전남 목포의 외달도를 추천했다.

맞벌이 학부모 맞춤여행지로는 박상배 금호리조트 사장이 정겨운 인심과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경남 통영 중앙시장을,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폐광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강원 삼탄아트마인을 각각 소개했다. 이밖에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 전남 화순 고인돌 야시장, 충북 제천 청풍문화재단지가 추천됐다.

쉼표여행지로는 문석 한화호텔앤리조트 대표가 경기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을,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600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경북 경주 양동마을을 추천했다. 이밖에 경기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충북 단양 8경, 충남 아산 공세리성당도 추천됐다.

바다여행지로는 양무승 여행업협회 회장이 때묻지 않는 경북 울릉도에 딸린 관음도를, 안영혁 대명리조트 대표가 전북 부안 채석강을 소개했다. 배성배 엠오디 대표는 강원 삼척 해양레일바이크를 추천했다.

곽정수 선임기자 jskw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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