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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내 ‘골든포트’ 분양

등록 2016-09-08 11:27

도시형생활주택 252가구, 오피스텔 14가구 등 소형 주거단지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에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결합된 소형 주거시설 ‘골든포트’가 들어선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동아토건이 시공하는 골든포트는 지상 20층 규모에 오피스텔 전용면적 24~48㎡ 14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21~48㎡ 252가구 등 266가구로 이뤄진다. 공간 활용을 극대화시키는 풀빌트인 옵션시스템과 최신식 평면을 도입해 1~2인 가구가 살기에 적합하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통화, 방문자 확인 및 제어를 할 수 있어 보안이 뛰어나고 개별 난방으로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 2면 개방형 거실로 뛰어난 채광과 통풍을 누릴 수 있는 A타입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B타입, 기능별로 침실과 기타공간을 나눈 C타입이 제공된다.

단지 바로 앞에 2만여㎡ 크기의 여술 근린공원 및 도곡어린이 공원 등 삼면이 녹색으로 둘러싸여 있다. 대형주차장이 있는 마트와 편의점, 은행, 프랜차이즈 상가 등 생활편의시설 역시 갖추고 있어 산업단지지만 일반 주거지역처럼 생활할 수 있다. 27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포승국가산업단지는 약 2만여명의 상주인구와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어 향후 주거수요가 꾸준히 늘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KTX 광명-평택구간은 이미 개통 중이며 연내 SRT 수서-평택 구간 지제역이 완공되면 서울을 30분대에 오갈 수 있다. 전국으로도 2시간대 생활권이 된다. 인접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 진입이 용이하며 제2 서해안고속도로, 서해안 복선전철(2018년 예정), 평택항 산업철도(2019년 예정)가 개통될 예정이다.

골든포트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238 대봉빌딩 1층에 마련됐다. (02)565-7333~4.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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