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채소값 폭등에 생산자물가 반등

등록 2016-09-21 17:17

배추·시금치 등 채소값이 폭등하면서 생산자물가가 한 달 만에 다시 반등했다. 21일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생산자물가지수(2010년=100 기준) 잠정치는 99.02로 7월(98.91)보다 0.1% 올랐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 7월 국제유가 하락과 가정용 전기료 누진제 한시적 완화 등으로 넉 달 만에 0.1% 떨어졌다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지난달 폭염이 극심해 농산물 작황이 좋지 않아 가격이 오르면서 생산자물가지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농산물 생산자물가는 전 달보다 13.8% 올라 2010년 9월(18.8%) 이후 6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특히 배추 가격이 한 달 사이 123.3%나 뛰었고, 시금치는 215.2%나 폭등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