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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대한항공-보잉, 무장 무인헬기 공동 개발

등록 2016-09-22 16:31수정 2016-09-22 17:05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은 21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데니스 뮐렌버그 보잉 회장과 500엠디(MD) 무인헬기 공동 개발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대한항공은 2014년부터 올해 5월까지 한국 육군에서 퇴역 중인 500엠디 헬기를 무인헬기로 개조했으며, 2017년까지 이를 무장 무인헬기로 만들 계획이다. 보잉은 대한항공에 조종, 시험 평가 등 관련 기술과 자료를 제공하고 해외에서 공동 마케팅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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