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인천시 소재 기업 최초로 인천지역 중학생을 위한 자유학기제 교육 활동을 실시한다. 건설 분야 자유학기제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처음 실시하는 포스코건설의 ‘건설교육 아카데미’는 9월22일부터 12월2일까지 인천지역 총 29개 중학교 학생 1,0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을 제공한다.
포스코건설은 올해부터 자유학기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중학생들에게 고용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건설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코자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약 4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건설업관련 기초지식 습득은 물론, 현직에 근무하는 건설인과의 만남을 통해 생동감 있는 현장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9월22일 서구에 위치한 서곶중학교 학생 66명을 대상으로 첫 ‘건설교육아카데미’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총 90분 동안 ‘건설과 미래직업’이라는 주제의 강의, 종이건축물 제작 실습, 질문 및 답변 등을 통해 건설업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건설교육 아카데미는 찾아가는 수업인 ‘100人의 멘토’, 현장체험 중심의 ‘job아라 송도’, 공모전 참여하는‘建스타 공모전’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00人의 멘토’는 임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 100명으로 구성된 건설교육 봉사단이 인천지역 18개교를 방문해 수업을 실시하며, ‘job아라 송도’는 중학생들이 포스코건설이 건설 중인 송도국제도시를 방문해 건축물, 건축기술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현장체험수업이다. ‘建스타 공모전’은 인천지역 중학생이 미래도시의 창의적 건축물 모형을 직접 만들어 발표하고 전시하는 활동이다.
포스코건설이 시행하고 있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건설교육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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