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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충북 진천군에 친환경 ‘미르숲’ 조성 6개 테마 숲 나들이 명소로 자리잡아

등록 2016-09-29 19:59수정 2016-10-11 16:20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세대를 위한 자연환경 보전 차원에서 충북 진천군, 자연환경국민신탁과 함께 진천군 초평면 일대에 30만평 규모의 친환경 숲인 미르숲을 조성하고 있다.

2012년부터 조성된 미르숲은 이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도입과 산책로 정비, 동식물 서식지 복원 등으로 천혜의 생태?문화체험장으로 탈바꿈하면서 가족 중심의 나들이 장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총 면적 108만m²에 이르는 미르숲은 거울처럼 맑고 투명한 초평호를 품고 있으며 ▲생각의 숲, ▲붉은바위 숲, ▲기원의 숲, ▲거울의 숲, ▲약속의 숲, ▲요정의 숲 등 6개의 각기 다른 테마의 숲으로 구성된다.

현대모비스가 조성한 충북 진천군의 미르숲을 관람객들이 거닐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조성한 충북 진천군의 미르숲을 관람객들이 거닐고 있다.
미르숲은 용의 순 우리말인 ‘미르’와 숲의 합성어다. 미르숲이 품고있는 초평호가 뻗어있는 모습이 용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미르숲은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현대모비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조성하고 있는 친환경 생태공간이다. 현대모비스는 100억원을 투자해 진천군, 자연환경국민신탁과 함께 2017년 까지 숲 조성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진천군에 기부 채납해 진천군이 유지관리를 맡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인공적인 조성은 지양하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춰 숲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생물 다양성 증진과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동식물의 서식지 복원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숲 공간이 개장되어 나들이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미르숲 1단계 공사가 완공된 지난해 5월을 시작으로 봄철과 가을철 기간에는 미르숲 내 수변무대에서 음악회가 열리기도 한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미르숲 홈페이지(www.meerfores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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