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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자동차·스마트폰 탓 9월 수출 다시 하락세

등록 2016-10-02 15:59수정 2016-10-02 22:03

무선통신기기?자동차?선박?석유제품 등 4개 품목의 수출 부진
자동차·스마트폰·조선업 등의 부진 탓에 20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던 수출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수출액이 409억달러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5.9%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산업부는 “자동차 파업, 신규 출시 스마트폰 리콜, 선박 인도 감소 등의 요인으로 수출이 감소세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달에 견줘 2.3% 감소한 338억달러이고, 무역수지는 71억달러 흑자로 기록됐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수출액이 401억달러로 2014년 12월 이후 20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된 바 있다.

무선통신기기?자동차?선박?석유제품 등 4개 품목의 수출 부진이 전체 수출감소액 25억달러의 93.9%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 같은달 대비 24% 하락해 2009년 8월 이후 최대 감소율을 기록했고, 스마트폰 등 무선통신기기 품목은 27.9% 하락해 2012년 7월 이후 감소율이 가장 컸다. 산업부는 완성차 업체의 파업과 신형 스마트폰 리콜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스마트폰 리콜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리콜을 말한다.

선박과 가전 품목 수출 증감률은 각각 마이너스 13.6%, 마이너스 18%였다. 한편 한진해운의 물류 차질로 인한 수출감소액은 2300만달러 수준으로 파악됐다. 선적 대기 중이던 수출물량은 대부분 대체선박을 확보한 것으로 산업부는 파악했다.

산업부는 “반도체·컴퓨터 등의 수출이 회복세”라며 “10월 이후 수출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고나무 기자 dokk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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