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10월4일부터 3주 동안 세계 26개국 임직원 16만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2200개 임직원 봉사팀과 임직원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임직원 재능 기부와 지역사회 환경 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5년 시작한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는 올해 22회째를 맞았고, 2011년부터 국내 사업장뿐만 아니라 국외 사업장으로 확대해 올해로 국외 참여 인원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삼성은 밝혔다.
삼성전자 콜롬비아법인 임직원이 10월 4일 보고타에 위치한 중학교에서 학생들과 태블릿PC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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