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피커와 저장장치를 조립해 쉽게 확장할 수 있는 원통형 디자인의 데스크톱 컴퓨터 ‘삼성 아트 PC’를 25일 공개했다. 삼성 아트PC는 풀메탈 재질의 원통형 디자인으로 기존 데스크톱 컴퓨터 대비 약 80% 크기로, 15개 색상의 엘이디(LED) 라이트를 효과적으로 조합해 분위기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전화번호를 삼성 아트PC에 등록하면 스마트폰과 파일을 주고 받을 수도 있고, 스마트폰을 웹캠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와이파이 카메라 기능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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