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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친환경차·자율주행차 연구개발 투자 늘려 미래경쟁 박차

등록 2016-10-26 17:41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 니로 등 친환경차 전용모델 △자율주행차 등 차량 IT기술 적용한 스마트카 등 R&D 기술 경쟁력을 바탕 미래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몽구 회장은 2016년 시무식에서 "메이커간 경쟁 심화와 자동차의 전자화에 따라 산업구조적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올해 경영방침을 ‘산업혁신 선도 미래 경쟁력 확보'로 제시하며 그룹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우선 현대기아차는 올해부터 아이오닉, 니로 등 다양한 신차를 앞세워 신성장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쏘울EV 자율주행차가 2016 CES에 참가해 시범운행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쏘울EV 자율주행차가 2016 CES에 참가해 시범운행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기아차는 최근 자동차 업계의 생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차량용 IT와 친환경차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대폭 확대하여 정보통신과 전자기술이 융합한 미래 기술 개발 역량에서 선두업체로 도약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친환경 모델들을 역대 어느 때보다 다양하게 출시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친환경차 분야에서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올해 1월에는 현대기아차 최초의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현대차 아이오닉(프로젝트명 AE)을 출시했으며 지난 3월에는 기아차 니로(프로젝트명 DE)를 선보였다. 또 7월에는 기아차의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하반기엔 신형 K7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가세하면 친환경차 라인업이 보다 확대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이같은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와 함께 △차세대 파워트레인 개발 △주요 차종 경량화 등 3대 핵심 방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연비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차량 IT기술을 통한 스마트카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0년 현대기아차는 첫 자율주행차로 ‘투싼ix 자율주행차'를 데모카 형태로 선보인 바 있고, 2015년 11월 국내 자동차 업체로는 최초로 미국 네바다 주에서 고속도로 자율주행 면허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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