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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스마트빌딩·수처리플랜트·원전해체 등 뉴 비즈니스 창출

등록 2016-10-27 11:34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2011년 현대자동차 그룹 편입 이후 품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관리에 중점을 두고 이를 위한 핵심 기술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설업계의 미래 지속적인 성장은 최상의 품질 향상에 있다고 보고 신성장 동력의 핵심인 환경·에너지 분야 연구 강화를 위한 실증 시설을 운영하는 등 미래상품 원천기술 확보에 나선 현대건설은 기존의 기술연구소를 연구개발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실험실 구축 등 시설투자 증대 및 우수인력 확충에 주력했다. 이와 더불어 그룹사와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신규 사업 분야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한, 영국·미국·캐나다 등 글로벌 선진기관과의 글로벌 연구개발 협력 강화로 핵심 기술 조기 확보와 신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기술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결과, 전 세계 건설산업 순위가 2008년 59위까지 떨어졌던 현대건설은 그룹 편입과 함께 23위를 회복한 뒤 지속적으로 상승해 올해 13위까지 오르는 등 국내 건설사 중 최고 순위인 13위를 기록,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이는 기술역량을 강화해 사업을 추진하면서도 외형적인 성장까지 함께 일궈낸 놀라운 성과다.

현대건설이 완공한 터키 보스포러스 제3대교 조감도
현대건설이 완공한 터키 보스포러스 제3대교 조감도
현대건설은 초고층, 초장대교량, 장대터널, 스마트교통인프라 등의 기반사업 분야는 물론 그린스마트빌딩, 자원순환형 고성능 건설재료, 수처리플랜트, 오염토복원, 해상풍력, 발전플랜트 및 원전해체 등 환경·에너지 분야에서도 미래 기술력을 확보해 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글로벌 선진사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향후 그룹 시너지를 본격화하며 설계에서 시공까지 일괄 공정관리를 할 수 있는 세계적인 종합 건설사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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