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LG)전자, 엘지디스플레이, 엘지이노텍, 엘지화학, 엘지유플러스 등 5개 엘지 계열사가 탄소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리더십A’를 획득하며 탄소경영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엘지그룹이 밝혔다. 탄소공개프로젝트는 올해 국외 6000여개, 국내 200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 저감 프로그램, 친환경 에너지 사용 등을 분석 평가했다. 탄소공개프로젝트가 공개한 결과는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 지침서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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