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5년 만에 인턴사원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전기, 기계설비, 플랜트, 안전 분야로 내년 2월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 중 4년제 대학교 이상 해당 분야 전공자다. 합격자는 10주간의 인턴십 근무를 마친 뒤 직무적성검사 등 최종 면접에 합격하면 내년 3월말부터 정규직으로 현업에 배치된다. 쌍용건설은 지난해 두바이투자청에 인수된 뒤 국내외 수주 물량이 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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