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과 한수원 등 35개 에너지기업 노조 참여
공공성 강화, 정의로운 에너지로 전환 등 목표
공공성 강화, 정의로운 에너지로 전환 등 목표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35개 에너지기업 노동조합이 참여한 연대체인 ‘에너지정책연대’가 29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출범했다. 35개 노조는 에너지산업의 공공성 강화, 에너지기업 민영화 저지, 정의로운 에너지로의 전환 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에너지정책연대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 결정 과정에 국민과 에너지기업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공동대표는 한전의 신동진 노조위원장과 한수원의 김병기 노조위원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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