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KT&G는 매년 매출액의 2% 정도인 500억 원 이상을 국내외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투자하고 있다. 이는 전경련 사회공헌백서에 따른 대기업 평균(0.2%)의 10배가 넘는 국내 최고 수준이다.
특히 서울과 논산, 춘천에서 운영 중인 복합문화공간 ‘KT&G 상상마당’을 통한 문화예술 지원 사업은 국내 기업 중에서도 가히 독보적이다. KT&G는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여하는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비주류 문화 육성’이라는 특화된 분야의 메세나 활동과 소외된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열린 ‘2015 메세나대상’에서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T&G는 2007년 비주류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일반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 홍대 인근에 첫 번째 상상마당을 개관했다. ‘KT&G 상상마당 홍대’는 공연, 전시, 영화, 교육, 학술 등의 다양한 목적을 충족시킴으로써, 연간 14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문화예술 메카로 자리잡았다.
홍대에 이어서 2011년 문화향유의 기회를 지역으로 확산하고자 폐교를 리모델링한 ‘상상마당 논산’을 개관했고, 2014년에는 강원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상마당 춘천’의 문을 열었다.
KT&G는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활동 이외에도 ‘기부청원제’, ‘상상펀드’ 등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과 활발한 해외 지원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해오고 있다.
KT&G(사장 백복인)가 22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6년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에서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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