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7일부터 나흘간 중소기업 20개사로 구성된 ‘해외시장 개척단’을 대만에 파견하고 유통시장 설명회 및 구매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들 기업은 현지 유통시장 현황과 소비 추세, 온라인시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50여개 대만 유통업체들과 수출 상담을 했다. ‘해외시장 개척단’은 롯데홈쇼핑의 동반성장·상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코트라 타이베이무역관과 함께 추진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제1회 해외시장 개척단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중소기업 해외 판로 지원사업을 연간 2회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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