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인 ‘엘지 시그니처’ 제품들이 ‘2016 우수디자인’에서 대통령상 등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2016 우수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엘지 시그니처 올레드 텔레비전이 최고 상인 대통령상을 받았고, 냉장고·세탁기·포터블 스피커의 포장 패키지 등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엘지전자는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은 엘지 그램노트북 등 2종까지 포함해 모두 6개 제품이 수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