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통해 남미 파타고니아 지역 3,000㎞ 무동력 탐험 중계
‘사람과 사람의 에너지’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 생산
‘사람과 사람의 에너지’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 생산
지에스(GS)칼텍스가 국내 최초로 소셜미디어로 참여하는 탐험 프로젝트 ‘파고남’(파타고니아로 떠난 남자들)을 진행한다.
이 탐험 프로젝트는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와 칠레 파타고니아 지역 3000㎞를 무동력으로 탐험하는 파타고니아 탐험 여정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계하고,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이 원정대를 응원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탐험가 남영호와 오지 탐험 전문가 박대훈이 진행하고, 사진작가 최남용과 촬영감독 이듀마가 전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고 있다. 남영호 대장은 세계 10대 사막 중 6개를 정복한 탐험가이다. 지난 7월 탐험 에세이 <내게 사막은 인생의 지도이다>를 출간하는 등 무동력 사막 탐험을 알리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11월 1일 인천공항을 떠나 내년 초까지 파타고니아 지역을 탐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국내 최초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용자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에스칼텍스는 ‘누구나 저마다의 사막을 건너고 있다’는 생각에서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에게 희망의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들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탐험대의 이야기를 함께하고, 공감을 표현함으로써 탐험대에게 응원의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
지에스칼텍스 브랜드관리팀 박지선 차장은 “탐험대와 사용자 사이에 에너지를 주고받음으로써 지에스칼텍스의 브랜드 슬로건 ‘I am your Energy’에 담긴 상생의 철학을 진정성 있게 담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초까지 계속되는 ‘파고남’의 파타고니아 탐험은 포털서비스와 소셜미디어에서 ‘파고남’ 검색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 : http://namyoungho.com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follownam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from.patagonia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ZwDmC9R7iHsBp-_zYjNtcA
박현 기자 hyun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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