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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판교창조경제밸리 복합지원시설 사업 본격화

등록 2017-01-11 11:57

민간사업자에 GS리테일 컨소시엄 선정
올해말 착공, 2020년 준공 예정
판교창조경제밸리 아이스퀘어 조감도
판교창조경제밸리 아이스퀘어 조감도
첨단 기업들이 모이는 혁신 클러스터로 주목받는 경기 ‘판교 창조경제밸리’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판교 창조경제밸리 특별계획구역(I-Square) 건설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지에스(GS)리테일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에스리테일 컨소시엄에는 대표사인 지에스리테일을 비롯해 휴온스글로벌, 엔피씨, 제이에스티나, 오로라월드, 한화건설, 중소기업은행, 아이비케이(IBK)투자증권, 이지스자산운용 등 9개 법인 참여했다. 설계는 해안건축, 시공은 한화건설이 맡는다.

아이스퀘어(I-Square) 사업은 판교 창조경제밸리 C1, C2블록에 광장, 콘퍼런스, 전시, 업무·상업, 주거·문화시설 등 복합지원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이 지역의 중심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사업계획에서 ‘플랫폼 36.5'를 개발 컨셉으로 내걸고 첨단기업과 스타트업 벤처 기업을 위한 업무·연구공간, 다목적 공연장·미술관 등 여가·문화공간, 호텔·오피스텔·상업시설 등 생활공간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컨소시엄은 엘에이치와 사업 협상을 거쳐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가며, 오는 2020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엘에이치 관계자는 “정부가 판교 창조경제밸리를 4차 산업혁명 혁신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만큼 정부 로드맵에 맞게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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