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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쪽지뉴스] 반도체로 와인 맛과 향 잡는다

등록 2017-05-14 16:44수정 2017-05-14 20:12

엘지(LG)이노텍이 첨단 반도체로 만든 ‘와인셀러용 열전모듈’을 양산했다고 14일 밝혔다. 열전모듈은 반도체 소자에 전기를 공급해 온도를 제어하는 전자식 냉각·가열 부품이다. 성질이 다른 반도체에 전기가 흐르면 한쪽은 발열, 반대쪽은 냉각되는 ‘펠티어 효과’를 이용한다. 작은 반도체로 만들어 기존 냉각 컴프레서보다 크기가 작고, 와인을 산화시키는 원인 가운데 하나인 진동도 없어 와인의 맛과 향을 오래 보존할 수 있다고 엘지이노텍은 설명했다. 열전모듈은 별도 냉매를 사용하지 않아 자연환경 보호에도 좋다. 이 제품은 최근 출시된 엘지전자의 ‘와인셀러 미니’에 첫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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