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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대한상의·코트라, 문재인 정부 첫 ‘한-러 경제인 만남’ 추진

등록 2017-09-03 11:00수정 2017-09-03 11:11

5일과 7일 러 블라디보스토크서
‘한-러 파트너십’ 행사 개최
국내 26개 기업과 러 80여개 기업 참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한겨레 자료사진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한겨레 자료사진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국과 러시아 두 나라의 경제인이 만나는 행사가 열린다. 대한상의(회장 박용만·사진)와 코트라는 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5일과 7일 잇달아 ‘한-러 파트너십 및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5~7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제3차 동방경제포럼이 개최되는 것에 맞춰 열리는 것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한-러 경제인 간 첫번째 만남이다. 5일 현대호텔에서 열리는 한-러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서는 한국과 러시아 기업 간 1대1 비즈니스 상담회, 극동러시아시장 진출 세미나, 맞춤형 컨설팅 데스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26개 중소·중견기업과 러시아의 8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또 7일 국동연방대학교에서 열리는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행사에는 한국과 러시아를 대표하는 연사들이 참석해 북방경제협력 방안과 한-러 투자환경에 대해 소개를 할 예정이다. 한국쪽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극동러시아 진출을 추진 중인 삼성전자, 현대차, 엘지전자, 롯데, 포스코대우, 한화, 현대중공업 등 47개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러시아쪽에서는 유리 트루트네프 부총리와 알렉산드르 갈루쉬카 극동개발부 장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곽정수 선임기자 jskw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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