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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동네·아파트단지마다 ‘우체국택배방’ 생긴다

등록 2018-05-01 11:59수정 2018-05-01 14:49

택배 보내러 우체국 갈 필요 없어
전국 우체국서 택배방 운영 신청 접수
상점·아파트관리사무실 등 대상
“동네 소상공인 부가 수익 기회”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우정사업본부는 6월1일부터 동네 상점이나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우체국 택배방’으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우체국택배방은 택배물품을 접수받아 우체국 택배로 보내주는 일을 한다. 이용자 쪽에서 보면 택배를 보낼 때 우체국까지 갈 필요 없이 동네 택배방에 맡기면 되고, 동네 소상공인 쪽에서는 부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이용자는 우체국을 가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보낼 수 있어 편리하고, 소상공인 중심의 택배방 운영자는 접수 장소 제공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동네 상점·부동산중개업소, 아파트 관리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우체국 택배방 운영자 지정 신청을 받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택배 물품의 발송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력과 공간을 갖추고 있고, 선량한 미풍양속을 저해하지 않는 사업체이며, 365일 또는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경우를 우대한다”며 “가까운 우체국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태우 기자 eh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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