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회장 박용만)는 오는 7월18일부터 나흘간 ‘제43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제주포럼은 대한상의가 매년 여름 제주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제주에서 만나는 통찰과 힐링’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과 산업정책에 대해 강연을 한다. 또 미세먼지를 다이아몬드로 만든 천재 디자이너이자 엔지니어인 네덜란드 출신 단 로세하르데, 스티브 잡스와 17년간 애플의 광고와 마케팅을 이끌며 애플의 아이(i) 시리즈를 탄생시킨 켄 시걸 전 애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도 강사로 참석한다. 정치인에서 작가로 돌아온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도 참여한다. 포럼 참가 접수 마감은 7월11일이며, 문의와 신청은 전화(02-6050-3429), 이메일(jejuforum@korcham.net)로 하면 된다
곽정수 선임기자 jskwak@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