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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AI가 청년 구직자와 우량 중소기업 연결한다

등록 2018-07-12 09:53수정 2018-07-12 15:27

대한상의 ‘인재 매칭 서비스’ 시작
구직자 32만명 빅데이터 분석해 연결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청년 구직자와 우량 중소기업을 연결해주는 서비스가 시작됐다.

대한상의(회장 박용만)는 12일 인공지능을 활용해 인력난에 시달리는 우량 중소기업과 대졸 청년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인재 매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기업이 채용을 의뢰하면 멘토링 업체인 코멘토가 보유한 32만명 넘는 구직자 데이터에서 구직자의 이력, 관심사, 역량 등을 포함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중소기업 인재 매칭 서비스를 이용해 신규 채용을 하고 싶은 기업은 올댓비즈 누리집(allthatbiz.korcham.ne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한상의는 9월 30일까지 신청하는 기업은 올해 연말까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상의는 회원 중소기업들이 인력 매칭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대한상의 박동민 회원사업본부장은 “사업설명회와 온라인, 모바일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일하기 좋은 우수 중소기업에 채용도 의뢰할 예정”이라며 “18만개 기업의 네트워크를 갖춘 대한상의와 우수한 인력추천 서비스 회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벤처기업 시장에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이용한 채용이 늘고 있고, 세계 최대 숙박 공유업체인 에어비앤비 등과 같은 기업들도 인공지능 인재채용 서비스를 애용하고 있다.

곽정수 선임기자 jskw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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