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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제주공항 운항 정상화…약해진 ‘솔릭’ 하늘길 대부분 열려

등록 2018-08-24 09:46수정 2018-08-24 10:02

24일 오전 10시까지 총 33편 결항
진로 남하로 인천·김포공항 영향 제한적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제공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 중남부에 상륙한 뒤 세력이 약화되면서 항공편 운항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오전 6시 현재 전국 공항 대부분이 정상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외 항공 33편(국내 32편)만 오전 10시까지 결항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항된 항공편은 국내선 32편, 국제선 1편 등 총 33편이다.

국내선은 김포∼제주·포항·울산·사천, 제주∼울산·청주, 인천∼김해 등 노선이, 국제선은 제주∼푸동 노선 운항이 취소됐다.

솔릭의 진로가 예상보다 남하하면서 항공편이 많은 인천·김포공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됐다. 태풍이 빠져나간 제주공항의 운항도 정상화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사들은 태풍으로 발이 묶였던 제주공항 등의 체류 승객을 수송하기 위해 임시편 투입에 나섰다.

다만 국토부는 운항계획이 유동적인 부분이 많아 이용객들은 항공사나 공항 홈페이지에서 운항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공항으로 출발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한편 태풍 솔릭은 오전 6시 기준 대전 동남동쪽 약 30km 부근 육상에서 시속 32km 속도로 북북동쪽으로 이동 중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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