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12월 결산 상장기업 법인세 48조5천억

등록 2019-04-10 15:01수정 2019-04-10 15:10

거래소 2064개 상장기업 ‘법인세 비용’ 총합
올해 2천여개 거래소 상장기업이 작년 12월 결산 결과 신고·납부한 법인세가 48조5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겨레>가 한국거래소의 코스피·코스닥에 상장돼 있는 총 2064개 기업(2018년말 기준)이 제출한 전자공시 재무제표를 분석해본 결과, 2018년 결산 이익에 대한 법인세 징수액은 총 48조558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각 상장기업이 제출한 재무제표상 ‘법인세 비용’(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당기순이익) 항목을 모두 더한 것이다. 총 79만개에 이르는 12월 결산 법인에 대한 법인세는 지난 4월1일까지 전자 신고·납부됐다. 2017년 12월 결산에 대해 모든 상장기업이 낸 법인세수(45조9050억원)보다 2조6532억원 증가했다.

올해 총 국세수입액(잠정 예상)은 294조8천억원이며, 이 가운데 기업소득세(법인세) 수입예산은 79조3천억원(26.8%)이다. 2018년의 법인세수액은 63조원으로 총 국세수입액(268조1천억원)의 23.4%였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