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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25일까지 ‘2.6억달러 흑자’ 4월 무역수지, 5일만에 40억 흑자↑

등록 2019-05-01 15:35수정 2019-05-01 17:39

산업부 “통상적으로 수출은 월말에 집중돼…나이키 커브 곡선”
※ 그래픽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4월 수출입동향’을 보면, 흥미로운 대목이 한가지 발견된다. 4월 1일~25일까지 무역수지는 2억6천만달러 흑자(수출 383억3천만달러, 수입 380억900만달러)인데 4월 한달 무역수지는 41억2천만달러 흑자로 집계돼 있다. 30일까지 단 5일 사이에 무역수지 흑자가 40억달러 가까이 더 늘어난 것이다. 왜 그럴까?

4월1~30일까지 한달 수출은 488억5천만달러, 수입은 447억3천만달러다. 모두 관세선을 통과해 통관신고가 이뤄진 금액이다. 산업부 쪽은 “우리 수출은 통상 월말에 집중된다. 그래서 흡사 나이키 로고 모양의 한달 수출액 커브 패턴을 보인다. 수출액이 큰 자동차·석유제품 등이 월말에 통관을 거쳐 수출 배에 실려 나가는 일이 많다”며 “과거 경험적으로도 월말이면 수출액이 급증하고 수입액은 상대적으로 큰 변동이 없어서 월말이 되면 단 하루에도 10억달러 규모의 무역수지 흑자가 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24일과 25일에도 하루 7~8억달러가량의 무역수지 흑자를 냈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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