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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국세청, 근로장려금 집행 인력 374명 늘린다

등록 2019-06-18 10:05수정 2019-06-18 12:21

근로·자녀장려금 대상 확대 따른 업무 수요 증가
인공지능 활용 위한 빅데이터센터도 신설
세종시 국세청 현판. 연합뉴스
세종시 국세청 현판. 연합뉴스
국세청은 올해부터 확대되는 근로·자녀장려금 집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현장 인력 정규직 374명을 충원한다. 행정안전부와 국세청은 18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국세청과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을 의결했다.

국세청은 지난해 307만 가구였던 근로·자녀장려금 지급 대상은 올해 543만 가구로 늘었고, 연 1회였던 지급 주기도 내년부터는 연 2회로 늘리는 등 행정 수요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조만간 구체적인 채용 계획을 수립해 공표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현재 한시 기구로 운영 중인 빅데이터 추진팀을 정규 기구인 ‘국세청 빅데이터센터’로 신설하기로 했다. 빅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을 통한 탈세 위험 예측 모델 개발 등 탈세 대응부터 챗봇을 활용한 납세 신고 도움 등 납세서비스까지 다양한 세정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할 방침이다.

이경미 기자 km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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