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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기아차 정의선 부사장 주식지분 1% 사들여

등록 2005-02-06 18:08수정 2005-02-06 18:08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정의선 기아차 부사장이 기아차 주식 지분 1%를 사들였다. 현대차가 기아차를 인수한 뒤 정 회장 일가가 기아차 주식을 대량 매입하기는 처음이다.

기아차는 정 부사장이 자사 주식 336만8800주(지분율 0.97%)를 장내 시장에서 사들였으며, 앞으로 1%(337만주)를 채울 때까지 주식을 추가로 매입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렇게 되면 기아차의 주요 지분은 현대차 38.67%, 현대캐피탈 4.95%, 정 부사장 1%로 나뉘게 된다. 이번 주식 매입에는 지난해 11월 노르웨이 해운사 빌헬름센에 물류 계열사 글로비스 지분 25%를 매각한 대금(1억달러) 가운데 일부가 쓰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아차는 “이번 주식 매입은 그룹경영의 후계구도와는 무관하며, 등기이사인 정 부사장이 회사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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