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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마스크 유통업체 “물량 공급 지연, 재포장 인력 확보 어려워”

등록 2020-03-06 17:13수정 2020-03-06 17:44

기재부 차관, 마스크 유통업체·약국 현장점검
“마스크 2장씩 간이포장 검토”
약국 “줄서기 여전…5부제 이후 개선 기대”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6일 오후 서울 구로구에 있는 공적 마스크 유통업체 (주)백제약품 본사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마스크 배분·유통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6일 오후 서울 구로구에 있는 공적 마스크 유통업체 (주)백제약품 본사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마스크 배분·유통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코로나19 확산으로 보건용 마스크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마스크 유통업체들은 물량 공급 지연, 재포장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이날 서울 구로구에 있는 마스크 유통업체인 백제약품 본사를 찾아 공급 현장을 점검하고 회사 직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구 백제약품 회장은 “제조업체에서 물량 공급이 지연되거나 입고 시간이 일정하지 않고, 이를 물류센터에서 다시 소분해 포장하는 인력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기존에 5장 이상 포장된 마스크를 약국에서 1인 2장씩 판매하기 위해 소분해 다시 포장해 판매하고 있어 간이포장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김 차관은 “간이포장 문제는 즉시 관계부처와 협의·검토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 이후 김 차관은 인근 약국을 방문해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약국 관계자는 “공적 마스크가 매일 입고되고 있으나 배송이 불규칙하고, 아직 공급 대비 수요가 많아 약국 앞 줄서기가 심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도 “5부제가 실시되면 줄서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재부는 “현장점검을 나가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최대한 빠르게 해소해 마스크 생산-유통-판매 전 과정이 조속히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미 기자 km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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