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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정부 “필요시 채권시장안정펀드·회사채 발행지원 확대”

등록 2020-03-19 10:06수정 2020-03-19 10:18

“달러 유동성 확보 경쟁 심화”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한 직원이 컴퓨터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3원 오른 1,257.0원로 개장했다. 연합뉴스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한 직원이 컴퓨터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3원 오른 1,257.0원로 개장했다. 연합뉴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금융시장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채권시장안정펀드와 회사채 발행 지원 프로그램(P-CBO) 확대 등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히며 “준비된 비상계획에 따른 시장안정조처를 적기에 가동해 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기업·금융회사가 필요한 외화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차관은 현재 국제금융시장에서 달러화 강세 흐름이 지속하는 가운데 국지적인 경색 조짐이 나타나고 있으며, 달러 유동성 확보 경쟁이 점차 심화하는 분위기라고 진단했다. 그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신흥국 전반에 걸쳐 외국인 주식 자금 순유출세가 계속돼, 국내 주식·외환시장에도 상당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다만 국내 자금시장은 국제금융시장보다 신용 스프레드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고 했다.

김 차관은 “과거 위기가 대형은행·대기업에서 촉발한 것과 달라, 코로나19 사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같은 취약계층이 가장 먼저 타격을 받고 있다”며 “이들이 어려움을 버텨낼 수 있도록 전례 없는 특단의 금융지원 대책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경미 기자 km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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