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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포스트 그래놀라, 편의성에 환경까지 고려한 건강한 한끼

등록 2020-03-30 10:29

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는 통곡물에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블루베리, 항산화 열매라 불리는 카카오,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호두를 첨가했다. 포스트 제공.
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는 통곡물에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블루베리, 항산화 열매라 불리는 카카오,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호두를 첨가했다. 포스트 제공.
국내 시리얼 시장의 대표주자 포스트(Post)의 그래놀라 제품군이 성장을 거듭하며 지난해 매출액 340억원을 돌파했다. 동서식품은 현재 ‘포스트 그래놀라’와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등 두 가지 제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맛의 그래놀라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포스트 그래놀라는 콘프레이크에 오트(귀리) 등 몸에 좋은 통곡물을 바삭하게 구워 만든 그래놀라와 상큼한 건과일을 곁들인 제품이다. 탄수화물은 물론 비타민과 칼슘 등 영양성분도 풍부하다. 맛은 크랜베리 아몬드, 블루베리, 카카오호두 등 3가지로 구성됐다. ‘포스트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는 통곡물로 만든 그래놀라(30%)에 아몬드와 크랜베리를 더해 고소하면서도 새콤달콤하다. ‘포스트 그래놀라 블루베리’는 세계 10대 장수식품으로 불리는 블루베리를 함유했다. 블루베리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시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포스트 그래놀라 카카오호두’는 바삭하게 구운 콘프레이크에 항산화 열매라 불리는 카카오,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호두를 첨가해 평소 건강을 위해 견과류를 챙기는 소비자에게 일석이조인 제품이다.

동서식품은 그래놀라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포스트 그래놀라 출시 8년 만인 지난 2016년 기존 그래놀라 시리얼에 고급 견과류와 과일을 더해 한층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그래놀라인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개인 취향에 따라 크런치, 후르츠, 아몬드빈 등 다양하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크런치’는 슈퍼곡물인 귀리, 쌀, 옥수수, 보리, 밀을 최적의 배합비로 구워 만든 오곡 그래놀라(82.8%)에 고급 견과류 아몬드와 피칸을 더한 제품이다. 곡물과 견과류가 만들어내는 고소함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후르츠’는 딸기, 사과, 크랜베리 등 다양한 말린 과일을 넣은 제품으로 바삭하게 씹히는 골든 그래놀라와 새콤달콤한 과일 맛이 어우러져 우유는 물론 요거트에 곁들여 상큼하게 즐기기 좋다.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아몬드빈’은 오곡 그래놀라(82.8%)에 단백질, 칼슘, 인 등 영양소가 풍부한 국내산 검은콩과 흰콩, 슬라이스한 아몬드를 바삭하게 구워 넣었다. 골든 그래놀라를 국내산 콩 분말가루로 코팅해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한편 동서식품은 포스트 그래놀라 제품군에 편의성과 환경을 고려한 패키지인 ‘센서리 지퍼백(Sensory zipper bag)’을 적용하고 있다. 제품 입구에 지퍼를 적용한 파우치 형태로 언제든지 손쉽게 밀봉이 가능해 제품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기존 테이프 부착 방식보다 습기를 막는 기능이 뛰어나 개봉 후에도 오래도록 바삭하고 신선한 시리얼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종이 케이스와 내부 포장으로 구성된 기존 제품과 달리 단일 포장 방식으로 포장재 규격을 축소해 환경 보호까지 고려했으며 제품 밑면의 면적은 입구 대비 넓게 만들어 소비자들이 어느 공간에나 제품을 안정적으로 세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한끼 식사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간편대용식(CMR·Convenient Meal Replacement)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그래놀라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닐슨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그래놀라 제품 시장은 약 600억원 규모까지 성장했다.

김종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포스트 그래놀라 시리즈는 건강한 삶과 균형 잡힌 영양에 관심 많은 소비자들에게 맛과 건강은 물론 편의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최근 간편대용식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앞으로도 포스트 그래놀라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ahyun04@hani.co.kr/기획콘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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