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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한국산 코로나진단키트 4월 수출 급증

등록 2020-05-07 10:19수정 2020-05-08 02:35

2억123만달러로 전달 대비 8.35배 늘어
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의 4월 수출액이 급증했다.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7일 우수성을 인정받은 국산 진단키트 수출이 4월에 2억123만달러(약 2466억원)로 3월(2410만달러)보다 8.35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기 전인 1월과 2월에는 3400달러, 64만2500달러로 미미한 수준이었지만 3월부터 크게 늘었다.

특히 4월에는 브라질에 3천만달러(약 367억원)어치를 수출한 것을 비롯해 인도 2천만달러(약 245억원), 미국과 이탈리아에 각각 1700만달러(약 208억원) 규모로 수출했다. 수출 국가도 1월에는 1개에서 4월 103개로 크게 늘었다.

관세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를 위해 원부자재를 수입하는 경우 24시간 통관체계를 유지하고 수입검사 및 서류제출을 최소화하는 등 신속통관이 되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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