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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코로나 진단키트’ 씨젠, 1분기에 한 해 매출 67% 달성

등록 2020-05-14 14:35수정 2020-05-14 14:52

1분기 매출액 817억원 기록
“2분기도 최대 실적 달성 기대”
코로나19 진단시약을 개발한 씨젠이 올해 1분기에 사상 최대 규모의 실적을 냈다.

씨젠은 올 1분기 매출액이 8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7.5%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의 67.0%에 이르는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584.3% 증가한 397억원이었다.

분자진단 전문기업인 씨젠은 지난 1월 코로나19 진단시약 개발에 착수했다. 한 달 만인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고 국내에 출시했으며, 지금까지 미국 등 60여개국에 1000만개 이상을 수출했다.

씨젠은 2분기에도 급성장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씨젠은 “1분기에는 코로나와 관련없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한 영향이 컸다”며 “2분기 실적에는 코로나 진단시약 수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또 한번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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