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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4월 국내 이동자 61만4천명으로 5년만에 최고

등록 2020-05-27 13:20수정 2020-05-27 13:29

주택매매량이 늘어난 탓으로 분석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4월 국내 인구 이동자수가 61만4천명으로 4월 기준으로는 5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국내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지난달 전입신고를 통해 파악된 국내 이동자 수는 1년 전보다 2만7천명(4.6%) 늘어난 61만4천명이었다. 이 가운데 시도내 이동자는 69.5%, 시도 간 이동자는 30.5%로 나타났다. 이동자가 늘어난데는 4월 주택매매량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8.9%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작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주택 매매거래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의미하는 인구이동률은 14.6%로 1년 전보다 0.7%포인트 올라갔다. 4월 기준으로 2015년(15.5%)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시도별 순이동(전입-전출)은 경기(2만454명), 광주(388명), 세종(210명), 제주(91명) 등 4개 시도는 순유입됐고, 서울(-7천117명), 인천(-1천951명), 대구(-1천719명) 등 13개 시도는 순유출됐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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