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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두산솔루스 지분 매각 ‘속도’…두산 자금난 숨통 틀까

등록 2020-07-08 09:42수정 2020-07-08 09:44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와 양해각서 체결
한겨레 자료사진
한겨레 자료사진

두산솔루스 매각 협상이 속도를 내고 있다.

두산그룹은 지난 7일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와 두산솔루스 지분 매각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산그룹과 스카이레이크는 지난해 말부터 매각 협상을 진행했지만 매각가에 대한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지난 4월 협상이 결렬된 바 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지금은 협상을 재개한 뒤 매각에 대한 확실한 의지를 서로 확인한 단계”라며 “가격 등 구체적인 매각 조건에 대한 협상은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동박·전지박과 바이오 소재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두산솔루스의 지분은 ㈜두산이 17%,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주요 주주를 포함한 특수관계인이 44%를 가지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지분 61%의 매각가를 약 70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재연 기자 ja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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