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전자 주방가전 ‘디오스’로 통합
엘지전자는 주방가전 브랜드인 ‘디오스(DIOS)’를 빌트인(붙박이) 가전까지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엘지전자의 모든 주방 가전은 디오스로 통합됐다. 엘지전자는 이와 함께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전기오븐, 콤비냉장고, 가스 쿡탑 등 6개 제품으로 구성된 붙박이 가전제품을 새로 내놨다. 엘지전자 관계자는 “빌트인 가전은 주로 아파트 신축 때 건설사를 통해 공급해 왔으나 새 제품은 매장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주택금융공사 ‘30년 보금자리론’ 판매
주택금융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30년 고정금리 보금자리론(옛모기지론)’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출금리는 30년 초장기 대출에 수반되는 조달 비용과 신용위험 등을 반영해 현행 20년 이하 보금자리론의 금리(연6.8%)보다 0.05%포인트 높은 6.85%가 적용된다. 30년 만기 보금자리론으로 1억원을 대출받아 대출만기까지 균등분할상환할 경우 매달 상환하는 원리금은 65만5259원으로 20년 만기의 76만3340원보다 10만8081원이 적다. 조성곤 기자 csk@hani.c
GS건설, 지난해 5조원 매출 달성 지에스(GS)건설은 23일 “지난해 5조6308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3360억원, 경상이익 3681억원을 달성해 창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4년 실적에 견줘서도 매출 39.1%, 영업이익 46.7%, 경상이익 52.1%가 증가한 수치다. 또 지난해 수주액은 8조2403억원으로 전년 대비 35.5% 증가했고, 수주 잔고 역시 25조6660억원으로 매출 대비 4.6년치 일감을 확보했다. 지에스건설은 올해 주택, 플랜트 사업의 성장을 중심으로 수주 8조8천억원, 매출 6조원, 경상이익 3800억원을 목표로 정했다. 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
GS건설, 지난해 5조원 매출 달성 지에스(GS)건설은 23일 “지난해 5조6308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3360억원, 경상이익 3681억원을 달성해 창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4년 실적에 견줘서도 매출 39.1%, 영업이익 46.7%, 경상이익 52.1%가 증가한 수치다. 또 지난해 수주액은 8조2403억원으로 전년 대비 35.5% 증가했고, 수주 잔고 역시 25조6660억원으로 매출 대비 4.6년치 일감을 확보했다. 지에스건설은 올해 주택, 플랜트 사업의 성장을 중심으로 수주 8조8천억원, 매출 6조원, 경상이익 3800억원을 목표로 정했다. 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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